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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취업

스토리텔링이 면접에 도움이 되는 이유

by 오르카드림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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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그것은 다른 지원자들과 차별화

스펙의 부족한 부분은 스토리로 커버해봅시다.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우선 여러분들의 과거를 한번 돌아 봅니다.

과거에 재미있었던 일, 기억에 또렷히 남는 일, 고마웠던 일, 감사했던 일, 무엇인가 크게 깨달았던 일 등을 테마로 정해 하나씩 적어 봅시다. 이러한 에피소드가 많으면 스토리텔링이 쉬워집니다. 그리고 최근의 이러한 에피소드들도 모아봅시다. 도저히 에피소드가 기억나지 않거나 없는 지원자들은 명언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언제 스토리텔링을 통한 답변을 해야 할까요?

면접 진행에 단계를 정확하게 나누기는 어렵지만 공통적인 질문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소개, 지원동기, 성격의 장단점,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등입니다. 이러한 각 단계에 스토리텔링을 통해 답변을 한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 자기소개

먼저 자기소개 시에 스토리텔링은 간단하고 핵심만 준비해야 합니다. 보통 자기소개 시간은 1분, 3분 등 정해주는 경우가 있기에 너무 길게 자기소개를 준비 하지 않고 1분, 3분, 5분 정도의 자기소개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자기소개 시에는 본인의 슬로건을 미리 만들어 가면 좋습니다. 광고에도 슬로건을 통해 광고의 핵심을 표현합니다. 한 문장의 슬로건을 잘 준비해 간다면 30분의 면접 시간보다 더 강한 임팩트를 남길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 지원동기

다음 지원동기시의 스토리텔링은 말 그대로 그 회사를 지원하게 된 동기에 대한 스토리텔링입니다. 면접관들은 지원동기가 궁금합니다. 지원동기를 통해 회사에 대한 애정, 로열티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동기는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얻을 수 있는 답변이 아니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답변을 통해서 회사에 대한 진정성을 파악하기도 합니다. 회사에 대한 선택, 해당 직무에 대한 선택에 각각의 지원동기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왜 그 회사인지, 어떤 이유로 그 회사를 지원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명확하고 공감되는 스토리가 필요합니다. 

스토리텔링 : 성격의 장단점

면접관들이 지원자의 장단점을 질문하는 이유는 단 하나, 이 지원자가 직무에 접합한 성격을 지녔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입니다. 사람의 타고난 성격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변화를 주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영업직무를 선발하는 데 MBTI가 'I'인 성향,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향의 지원 다를 뽑을 면접관은 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원자의 입장에서도 본인의 적성, 성향에 맞는 일을 해야 즐겁고 오래 일할 수 있으며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회사는 그 직무에 딱 맞는 성격의 지원자를 원합니다. 왜냐하면 회사가 원하는 것은 직원이 가져올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성격에 대해 답변하기 위해서는 물론 본인이 어떤 사람임을 알고 있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장점과 단점에 대한 물음에는 장점 3가지, 단점 3가지 정도로 답변하는 것이 좋을 듯하며, 면접의 상황에 따라 장단점 1가지씩 이야기할 수 도 있기에 우선순위를 정해 답변하면 좋을 듯합니다. 장단점에 대한 스토리 정리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장점을 활용한 스토리, 단점을 알고 단점을 극복하게 된 스토리 등을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장점을 말할 때에는 그 회사와 지원하는 직무에 맞게 우선순위를 변경하여 답변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즉 면접관이 듣고 싶어 하는 장점을 첫 번째로 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단점을 말할때에는 부정적인 단어는 최대한 피하고 단점이 아닌 것 같은 단점을 말하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꼼꼼한 성격으로 어떤 일에든 완벽하게 마무리를 하길 원해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다든지 등의 답변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단점을 이야기하기 위해 부정적인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면접관의 머릿속에는 부정적인 단어가 떠오르게 됩니다. 부정적인 단어를 많이 쓰게 되면 면접관의 기억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게 되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면접의 마지막을 매듭짓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면접 중간 점수가 좋았다면 그 점수를 굳히기 할 수 있는 순간이며, 점수가 커트라인에 걸쳐 있다면 마지막 기회 일수도 있는 순간입니다. 면접의 마지막 순간이기에 다소 긴장이 풀리거나 안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해서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접관에게 만 지막으로 어필할 수 있는 이 시간에는 본인의 진심, 즉 진정성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진심은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면접관들도 사람인 이상 지원자들이 진심으로 하는 이야기인지 진심으로 포장해서 하는 이야기인지 정도는 판단이 섭니다. 여기서도 한 문장의 슬로건이나 명언 등을 넣어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토리는 기억에 잘 남기에 마지막인 만큼 면접관의 기억에 남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고 "지금까지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코칭 감사합니다" 등의 인사로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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