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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첫인상이 좋으면 합격한다

by 오르카드림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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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3초안에 결정 되지만 첫인상을 바꾸는 데에는 40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대체로 첫인상을 3초안에 판단 내립니다. 왜 3초일까요? 원시시대 약육강식의 대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처음보는 동물이 위험한지 아닌지 빠른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잠시만 판단이 늦어도 목숨을 지키기 어려웠을 겁니다. 판단이 느린 우리의 선조들은 자기의 자손을 남기지 못했을 겁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며 이러한 요소들은 유전으로 우리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첫인상의 판단은 중요 했습니다. 이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인지, 해치는 사람인지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린 사람은 살아 남았을 것입니다. 판단이 빠르고 정확한 사람은 당연히 자기 DNA를 후세에 전달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첫인상에 대해 3초란 빠른 시간안에 판단이 내려지며 한번 내린 판단을 잘 바꾸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면접관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좋은 첫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외모, 말투, 표정, 자세로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입장해서 의자에 앉을 때까지 면접관은 첫인상을 통해 판단을 내립니다. 오랜시간 다져온 안목으로 본인만의 기준을 통해 지원자를 판단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와서 의자에 앉기까지가 면접에서의 우리가 보여 줄 수 있는 첫인상입니다. 깨긋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정돈된 헤어스타일을 통해 외모가 판단되어 지고 얼굴의 생김새와 표정을 통해 외모 및 분위기에 대한 판단을 내립니다.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와 답변하는 말투 역시 지원자를 판단하는 요소가 됩니다.

첫인상을 보여줄 기회는 단 한번입니다.

짧은 시간내 첫인상에 대해 판단이 내려집니다. 면접관은 자기의 시선과 기준을 통해 지원자를 판단합니다. 

첫인상을 좋게하는 몇가지 방법

  • 입꼬리를 올리며 살짝 미소띤 표정을 짓는다
  • 입이 웃을때 눈도 같이 웃으면 좋다
  • 면접관이나 다른 지원자를 쳐다 볼때에는 눈동자를 움직이지 않고 고개를 돌려 정면으로 쳐다본다
  • 의자에 앉을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히 넣고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상체를 면접관쪽으로 약간 숙인다
  • 면접실 입장 후 의자까지 조금 빠른 동작으로 이동한다
  •  면접관, 다른 지원자의 말을 귀 기울여 듣는다

첫인상과 끝인상이 같게

면접에서 첫인상이 좋으면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은 첫인상이 좋은 지원자들에게 더 관심을 가집니다. 하지만 한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첫인상을 마지막까지 가지고 가지 못하면 면접관의 실망은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인상이 좋아 기대치를 잔뜩 올렸는데 면접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좋았던 첫인상은 되려 화살로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첫인상과 끝인상을 같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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